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년 퍼시픽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2013년 일본시리즈 7차전, 2017년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3차전에 이어 또다시 엘리미네이션 게임에 등판한 미마 마나부. 미마는 다시 한번 벼랑끝에 몰린 팀을 구출할 수 있을 것인가? 참고로 라쿠텐의 1, 2, 3선발 중에 미마가 [[후쿠오카 돔]]에서의 소프트뱅크전 성적이 가장 좋았다. 그러나... 일본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긴 구도 감독은 마침내 [[야나기타 유키|치트키]]까지 동원했다. 1차전 당일만 해도 본인이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며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전경기 결장할 것처럼 했으나 5차전을 앞두고 감독 본인이 시즌 내내 밀어준 우에바야시 세이지를 말소하고 그 자리에 야나기타 유키를 넣었다. 1회초 라쿠텐이 2사 1, 2루의 기회를 시마우치의 유격수 땅볼로 무산시키자 2014년처럼 1번타자로 기용된 야나기타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2, 유간을 빠져나갈 듯한 타구룰 라쿠텐 유격수 모기가 필사적으로 막아냈으나 타구가 너무 깊었다. 2번 이마미야가 희생번트로 2루로 보낸 뒤 [[알프레도 데스파이네]]의 타석에서 미마의 폭투를 틈타 3루까지 훔쳤다. ~~나흘전만 해도 정규시즌 막판에 당한 오른쪽 옆구리 부상 때문에 타격 연습도 제대로 못한다더니 스윙에 내야안타에 도루까지...~~ 데스파이네가 볼넷으로 출루한 1사 1, 3루에서 [[우치카와 세이이치|우치카]]와의 희생플라이로 두경기 연속 선취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나카무라 아키라의 안타로 다시 1, 3루를 만들었고 [[마쓰다 노부히로|마쓰다]]의 2타점 2루타로 미마의 실점은 3점으로 늘어났다. 이 시점에서 경기의 향방은 반쯤 결정됐다. 초반에 3점의 리드를 허용한 라쿠텐은 소프트뱅크 선발 [[다케다 쇼타|다케다]]를 상대로 4회 2사까지 8타자 연속 범타로 물러났다. 4회말 소프트뱅크는 선두타자 나카무라 아키라의 안타 뒤에 4차전까지 삽질만 하다가 이 경기에서 겨우 밥값을 하기 시작한 마쓰다가 이날 4타점 째인 투런 홈런으로 클라이맥스 시리즈의 승패를 결정지었다. 라쿠텐은 5실점을 한 미마를 강판시키고 신인 후지히라를 올렸으나 후지히라도 야나기타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점수는 6대0으로 벌어졌다. 궁지에 몰린 라쿠텐은 6회초부터 8회까지 연속으로 선두타자가 출루했으나 3이닝 연속 병살타로 흐름을 스스로 끊었다. 8회말 다카야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소프트뱅크는 다케다가 7이닝을 던진 후에 전날 휴식을 취한 이와사키와 모리 유이토가 각각 1이닝, ⅓이닝을 던졌고 9회 원아웃 상황에서 사파테를 올렸다. 시마우치의 삼진 후에 오카지마의 타구가 마쓰다 노부히로의 머리 위로 뜨면서 라쿠텐은 5차전에서 일본시리즈 진출을 위한 여정을 마감했다. 이 경기부터 복귀한 [[야나기타 유키]]는 6회까지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7회 수비때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수비교체는 아마 부상 직후라 무리시키지 않으려고 하는 감독의 배려와, 4회 적시타로 6대0으로 점수차가 벌어지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의 MVP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최초로 4게임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한 우치카와 세이이치에게 돌아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